눈독들이던 너가 나에게 왔다..첫만남에, 유치해보여서 바꿔야지 했던 나의 짱구 맥북프로 파우치를 대신하기에 좀 작아보여서, 아이패드를 넣어야지 잠시 생각하고 용기를 내 넣어보았는데오마나!딱 맞기는 무슨, 충전기랑 다른 악세서리를 넣을 자리까지 꽤 여유있는 너라니.어차피 복닥한 가방에 넣어 다닐거라이 정도의 폭신함이면 나에겐 충분해!예쁜 너의 이름이 할머니 파우치라니. 이름보다 훨 예쁘지만 너의 정감가는 느낌과 매치된 이름이라 생각하며! :-)
MOOD.JEJU